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12년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산채.오미자 재배단지 조성 등 신 소득 작목 육성과 농기계 임대사업, 농업미생물 공급, 토양 종합분석 지원 등 현장농업 서비스 실적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2012년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시상은 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 성과관리 기반구축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는 것으로, 홍천군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해 전국에서 10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이 유일하다.

홍천군은 지난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윤용권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2년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새해에도 농촌과 농업의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다.(033)430-4151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트,cafe,naver.com/r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