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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바트 디자인공모전’ 대상 윤일섭ㆍ박현주 작 ‘dnb’
1인가구 시대 맞춰 책상ㆍ게시판ㆍ조명 일체화

‘제11회 리바트 디자인 콘테스트’ 대상은 명지대 윤일섭, 박현주 씨의 ‘dnb’<사진>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1인가구로 재편돼 가는 사회구조에 맞춰 책상과 게시판, 조명을 일체형으로 디자인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점과, 소재 및 구조를 다소 개선하면 제품화도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품으로는 사무실 의자에 수납공간을 배려한 ‘MESSOD’와 솔방울에서 모티프를 얻어 온도 및 습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시공간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Green Effect’ 등이 선정됐다.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지난 14일 서울 논현전시장에서 대상 1점ㆍ최우수상 2점ㆍ우수상 5점 등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생활을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디자인(Creative Design for Living)’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가구, 선박인테리어, 전시디자인 부문으로 진행돼 480여 작품이 출시됐다. 

리바트 경규한 대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디자인 콘테스트가 앞으로도 한국 인테리어디자인의 미래를 열어가는 산실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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