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인드맵으로 효율적인 의사소통, 비전공유 가능
당신의 회사는 비전을 제대로 공유하고 있는가? 얼마 전 인기를 끌었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하버드대 교수의 저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에 재미있는 일화가 실렸다. 한 여성기업가가 임원회의 전, 12명의 이사에게 회사의 목표에 대해 물을 것이니 생각해놓으라 지시했다. 이 소식을 들은 임원은 이미 알고 있는 불필요한 질문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회의에 참석한 12명의 임원이 발표한 회사의 목표, 즉 비전은 각각 달랐고 심지어 상충하기까지 했다.
많은 기업이 비전공유,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책에 나온 예로, 한 대기업에서 계산한 결과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으로 일주일에 3.5시간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500인이 근무하는 기업의 경우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보게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동료와 공유할 방법은 없을까? ‘씽크와이즈(ThinkWise)’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심테크시스템이 1998년 개발한 디지털 마인드맵 프로그램이다. 생각을 단어로 나열하는 워드프로세서에서 나아가 아이디어를 그림, 키워드가 결합한 디지털 마인드맵으로 남기고, 이를 팀원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씽크와이즈는 디지털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사고와 발상, 창의적 생각을 한글, 훈민정음, MS Office로 쉽게 변환할 수 있어 별도의 문서작업이 필요 없다. 브레인스토밍, 강제연결법, 역전법, 속성열거법 등 각종 책에 나와 있는 ‘창의적 발상법’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다.
일정관리 및 업무 관련 파일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각종 업무용 파일을 구체적인 업무내용과 ‘하이퍼링크’로 연결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기능과 일의 진행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정기능을 제공하여 업무효율을 높여준다.
특히 지루한 회의에 오랫동안 시달려온 직장인에게 희소식이 될 실시간 또는 비 실시간 공동작업(협업)기능이 있다. 따로 회의실에 모일 필요 없이 개설자가 정해놓은 기간 내에 자유롭게 접속, 의견을 올리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업무별, 팀원별로 정보 공유가 가능해 기업의 장기 프로젝트, 대학의 조별 과제를 운영하는 데 효과적이다. 불필요한 회의를 줄여주고 커뮤니케이션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심테크시스템에서 12월 13일 출시한 신제품인 씽크와이즈 12 아레나(ThinkWise 12 Arena)는 다양한 씽크와이즈 12시리즈의 모든 기능이 포함된 최상위 버전이다. 통합된 문서포맷(twdx)으로 PC와 모바일(안드로이드, 아이폰) 간의 완벽한 파일 호환이 이루어진다. 밖에서 이동 중일 때도 스마트 폰 클라우드를 통해 파일을 PC로 전송하면 되고, PC를 사용 중일 때는 웹 폴더를 활용해 스마트폰에 파일을 보내면 된다. 또한, 파일명 검색뿐 아니라 문서의 본문검색 기능을 지원해서 원하는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심테크시스템은 현재 씽크와이즈 12 아레나 출시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씽크와이즈 12 가정용을 원가 88,000원에서 60% 할인된 33,000원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모바일용 씽크와이즈 (3,300원)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고객에게는 씽크와이즈 12 아레나로 업그레이드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거나 무료업그레이드혜택을 준다.
심테크시스템은 제7회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 부문 우수상 수상, 2006년 한국프런티어 경영대상 수상 등 경쟁력 있는 창의력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양, KT, SK Telecom, 국방연구소, 서울대학교 등 여러 기업, 공공기관에서 씽크와이즈를 사용 중이다. 해군에 인도된 세번째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에서의 활용은 너무도 유명하다.
씽크와이즈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