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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협회 ‘블루리본’ 수여식 개최…최고의 보험모집인 시상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동 소재 프라자 호텔에서 ‘블루리본(Blue Ribbon)’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손해보험 모집종사자 총 12만명 중 선발된 7000여명의 우수인증설계사 중 계약유지율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 고객만족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00명이 선발됐다.

블루리본은 미ㆍ영국권에서 최고의 영예, 가장 뛰어난 이라는 의미로, 영국의 최고 권위있는 훈장으로 알려진 카터훈장과 같이 수여되는 푸른색의 가터에서 유래됐다.

문재우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블루리본 수상자를 모집질서준수자의 표본으로 삼아 모든 설계사와 대리점이 블루리본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손해보험산업의 완전판매 및 소비자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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