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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휴게소 직원들 우수리돈 모아 장애인보호시설 전달
[헤럴드경제=윤정희(함안) 기자]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하나로 성금 60만원을 인근 장애인보호시설인 ‘행복동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휴게소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행복동산을 방문해 지적장애 아동들과 함께 한나절 함께 미술공작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함안휴게소는 전체 직원 50명 가운데 35명이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휴게시설로 유명하다.

휴게소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 자신이 행복전도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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