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스마트폰게임 개발 자회사인 오렌지크루(대표 박영목)가 개발한 '라멘이야기'가 티스토어에 출시됐다. '라멘이야기'는 국내 최초 라면이라는 소재를 도입한 게임으로, 다음 모바게를 통해 구글 플레이에 선출시된 바 있다. 다양한 메뉴 레시피와 1,000개 이상의 꾸미기 아이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등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레벨에 따른 정해진 방식의 플레이에서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게 발전 카드'를 통해 유저들이 각각의 전략적 운영으로 자신만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다. 출시 및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유저를 대상으로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 등 여성들의 위시 아이템을 경품으로 내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23일까지 20레벨을 달성한 후 '라멘이야기'공식 카페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고급 브랜드의 목걸이와 화장품도 추첨을 통해 선물로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내 유료아이템인 '화이트 가든 선반'을 지급한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