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늘의 화제주>오성엘에스티, 동양, 삼화전자, 조이맥스, 에이블씨엔씨 등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13일 주식시장에서는 태양광 관련주가 동반 급등세다.오전 10시 30분현재 중국와 미국의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 증가에 따른 업황 회복 기대감에 오성엘에스티(052420)와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넥솔론(110570)이 6.92%,에스에너지(095910) 3.92%, 신성에프에이(104120) 11.60%, 웅진에너지(103130) 5.26% 등의 오름세다.

동양그룹주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동양(001520)이 상한가인 773원에 진입했다.동양시멘트(038500) 7.02% 오름세다.동양네트웍스(030790)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130원을 기록중이다.

엔씨소프트(036570)는 해외사업 확장 기대감에 4.17% 오름세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북미ㆍ유럽 조직의 지주회사로 ‘엔씨웨스트 홀딩스’를 24일에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퍼블리싱 총괄 조직인 ‘엔씨인터렉티브’와 길드워2 개발 조직인 ‘아레나넷’ 주식 전량은 지주회사에 현물 출자된다. 엔씨웨스트 홀딩스 지분 100%는 엔씨소프트가 갖는다.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한 유상증자 결정으로 지배구조 강화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1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1천6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공시했다.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코스피200지수 편입 기대감 및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6.62% 오른 7만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디와이(044180)는 출자회사의 회생절차 돌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국제디와이는 전날 장 마감후 출자회사인 국제건설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수주 급감, 공사 하자 및 경영상 소송으로 인한 우발부채의 증가, 세무조사로 인한 세금 추징 등으로 현금유동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국제디와이의 출자금액은 126억원이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9.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륭E&E(004790)는 회사 사옥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에듀언스(009010)는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6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세다.

STX팬오션(028670)은 매각 기대감에 사흘째 급등세다. 6.02% 올라 3965원을 기록중이다.

진양제약(007370)은 씨티씨바이오와의 발기부전 및 조루 치료제 공동개발이 부각되며 초강세다.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삼성전자의 조직개편으로 ‘의료기기사업부’가 집중 육성 대상이 된다는 소식에 10.91% 오름세다.삼성전자는 전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의료기기 사업팀을 의료기기 사업부로 격상해 신수종 사업인 의료기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지난 1997년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에서 분사한 업체다. 지난해 삼성이 메디슨을 인수한 이후 삼성의 헬스케어 사업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삼성전자와 모바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SC) 솔루션 공급을 체결한 바 있다.

조이맥스(101730)는 김창근 전 웹젠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6.10% 오른 2만 9550원.김창근 대표이사는 1994년 서울대를 졸업한 뒤 99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NHN 퍼블리싱사업 그룹장을 거쳐 웹젠 대표이사를 역임한 게임업계 전문경영인이다.신임 김 대표는 조이맥스의 경영 전반을 맡아 내부 조직 경쟁력과 개발전문성을 강화하는 가치 중심의 경영 전략 수립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동방(004140)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5.22% 오름세다. 전날 동방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 증자 방식으로 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삼화전기(009470)와 삼화전자(001230), 삼화콘덴서(001820)등은 대표이사 변경 소식에 동반 급등세다. 삼화전기와 전자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nam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