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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치안경, 대한민국나눔대상 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안경점 체인인 다비치안경(대표 김인규)은 ‘제7회 2012대한민국나눔대상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나눔뉴스와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대한민국나눔대상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재해난민 등에 대한 나눔과 봉사, 기부, 기증 등을 적극 실천해 이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다비치안경체인은 올해 1월 ‘눈 건강 시력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11개 지부가 월 1회씩 안경 바로 사용하기 캠페인 및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1개월 동안 80여 차례 노인복지관 및 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다비치안경 관계자는 “‘사랑의 안경나눔 국토대행진’을 통해 지역의 몸이 불편한 이들과 안경을 맞추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 안경과 돋보기를 증정하고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생활기초수급자가 관할청 확인서를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할 경우 안경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 왔다”고 자평했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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