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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전국 최우수 수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2012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정부합동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 물놀이 안전요원의 대대적인 확보, 예찰활동 강화, 물놀이 인명피해예방 대국민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

이를 위해 도 및 시ㆍ군 공무원과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이 T/F팀을 구성해 휴일 없는 현장근무 체제로 운영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민ㆍ관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도는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익수자 구조, 관리지역별 계도ㆍ홍보활동), 생명의 연결고리(원형부표) 설치,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등 지역여건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해 물놀이 인명사고 최소화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유성근 안전정책과장은 “동해안 바닷가와 계곡 등에 물놀이 피서객 방문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안전시설 확충, 물놀이장 예찰활동 강화,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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