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의 유아용 기능성 TV게임 '뽀로로 놀이'가 지난 12월 6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TV앱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교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뽀로로 놀이'는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미국 하버드대 교육심리학 교수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도입해 개발한 유아용 기능성 TV게임으로 놀이를 즐기면서 재능을 계발하는 교육 효과는 물론,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 및 친밀감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뽀로로 놀이'는 보드, 숫자, 퍼즐, 이닦기 등 13개의 생활놀이 콘텐츠와 부모용 '엄마메뉴'제공 등 콘텐츠의 창의성과 기술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3년 전 회사가 새롭게 시도한 기능성 TV게임'뽀로로놀이'가 꾸준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편을 통해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 김은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