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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서부발전, 마이스터고 출신 채용 비율 대폭 확대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서부발전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서 201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사식에는 정규직 전환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한 81명의 신입사원과 가족, 회사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체 신입사원의 37%가 마이스터고 출신이며 이중 사무직군에 17%의 마이스터고 출신자가 최초로 채용됐다. 학력이 아닌 능력중심 채용으로 정부의 열린 고용 정책 실천에도 적극 앞장섰다는 평가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입사식은 자기주도형 입사식으로 서부발전의 경영전략 4대 핵심가치를 주제로 신입사원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댄스 및 깃발ㆍ카드 섹션, 합창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신입사원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동시에 회사의 가치와 역량을 조화시키는 참신한 장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김문덕 사장은 “단순한 입사식을 넘어 인터넷 실시간 중계까지도 병행해 참석치 못한 전국 사업장들의 현장 직원들과도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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