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길드 PK라는 슬로건으로 깜짝 등장한 '티르온라인'이 올 겨울 남자들의 심장을 녹일 대표 게임으로 등극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티르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길드전, 그 가운데서도 '길드성 변천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이미지를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 이하 액토즈)는 오는 12월 13일 1차 공개 테스트를 앞 둔 '티르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길드 PK를 대표하는 '길드성 변천사'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티르온라인이 강조하고 있는 '길드 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기존 타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시스템이다.

'길드성 변천사'라고 소개된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마치 웹게임 또는 요즘 유행하는 소셜게임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 온라인게임 상에서 확인되고 있어 독특한 소재로 보여진다. 이미지는 본인이 보유한 길드성이 시간과 노력 여하에 따라 점진적으로 완성 될 수도 또는 공격에 의해 파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티르온라인'의 길드 시스템에 대한 부연설명을 덧붙이면, 유저들은 고유의 길드를 형성하여 최대 500명의 길드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길드성의 건설시스템을 활용하여 로비, 성벽, 창고, 시장, 술집 등 다양한 건물을 짓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길드성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길드의 능력치가 높아진다. 또한 길드 PK에 패배할 때마다 건물 레벨이 한 단계 낮아지거나 파괴되는데, 더 이상 파괴할 수 있는 건물이 없으면 길드가 해산된다. 따라서 길드 수용인원을 늘리거나 길드 PK시 건물을 공격과 방어에 활용함으로써 유리한 조건에서 길드전을 진행해야 한다.

이처럼 '티르온라인'은 길드전에 특화된 게임답게 곳곳에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배치하여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또한 만렙 달성 이후의 콘텐츠라고 생각하기 쉬운 길드전을 20레벨만 달성하여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13일 1차 공개 테스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2월 11일 오후 5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yr.happyoz.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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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