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젤리뽀 for Kakao' 개발사 딜루젼스튜디오(Delusion Studio, 대표 강문철)와 고객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카카오 게임하기로 연동되는 '젤리뽀 for Kakao'는 화면에 솟아오르는 동물 모양의 젤리를 빠르게 터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액션 퍼즐 게임이다.

총 5가지의 젤리가 무작위로 솟아오르면 같은 종류의 젤리를 연속해서 터트려 콤보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젤리뽀 for Kakao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터치감과 다양한 특수 아이템을 통해 속도감과 몰입감을 한껏 높였으며, 공중에서 터지는 젤리의 질감과 귀여운 사운드를 매치해 유저의 플레이 욕구를 자극했다.   

     

딜루젼스튜디오 강문철 대표는 "젤리뽀 for Kakao의 게임방식은 간단하지만 기존 팡류나 퍼즐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게임성이 강점이다"며 "카카오 게임하기와 연동돼 많은 유저의 참여가 예상되지만, 와이디온라인의 안정적인 운영지원으로 유저의 만족도를 높일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이디온라인 박광세 이사는 "젤리뽀 for Kakao의 출시와 동시에 고객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 것은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의 고객지원 업무를 통해 게임 개발사에게 원할한 서비스에 대한 믿음을 준 것"이라며 "급성장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바일게임에 특화된 고객지원으로 전문성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박병록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