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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의 고장 홍천, 나라꽃 전국축제 5년 연속 선정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의 대상지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무궁화축제는 무궁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및 나라꽃으로서의 올바른 위상을 제고하고 무궁화 축제의 인프라를 확대해 전국적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광복절 전후 열어온 행사로, 산림청에서 공모를 통해 개최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에서 전북 완주군,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선정돼 2013년도에 국비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허필홍 군수는 “무궁화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국 제일의 무궁화 중심(메카)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무궁화테마숲, 무궁화 테마거리, 무궁화테마파크, 무궁화동산 등 다양한 무궁화 선양사업을 추진해왔다.

무궁화 중심(메카)도시의 역점사업인 무궁화수목원 조성사업의 경우 지난 3월에 착공해 오는 2015년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궁화의 효율적 묘목 수급 및 체계적 품종관리와 육성을 위해 대규모 양묘장을 조성하는 등 무궁화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033)430-2770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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