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블랙푸드 열풍이 불고 있다. 블랙푸드란 검정깨, 흑미, 검정콩, 블루베리, 김, 미역 등 검은색을 가진 식품을 의미한다. 노랑이나 빨강, 신선한 느낌의 초록에 비해 언뜻 검은색 음식은 맛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블랙푸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수용성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 때문이다. 블랙푸드의 주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및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뛰어나다. 이 성분은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심장질환, 뇌졸중, 성인병,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블랙푸드의 대표주자인 검정깨, 검정쌀, 블루베리는 각각 자신만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검정깨는 지방산, 아미노산 및 소화효소가 풍부하여 위장을 매끄럽게 하고 탈모예방에 좋다. 검정쌀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흰쌀보다 각종 영양소가 탁월하게 많다. 따라서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해 준다. 블루베리는 오래전부터 북유럽 등지에서 눈의 피로를 완화해 주고 시력을 개선해 주는 음식으로 사랑받아왔다.
전문가에 의하면 블랙푸드는 질병예방 및 항암효과가 있으며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 등 피로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정신노동으로 뇌 속 레시틴을 많이 소비하는 현대인은 검정깨, 검정쌀 등을 음식에 넣어 아침마다 먹는 게 건강유지의 한 방법이다.
그렇다면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 등 블랙푸드 고유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간편하게 섭취할 방법은 없을까? 검정콩을 밥에 넣거나 흑미밥을 만들어 각종 국, 반찬과 한 끼 식사를 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매일 아침 출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이 매번 한식을 차려 먹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블랙푸드를 취향에 따라 간단하게 갈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분쇄 시 발생하는 공기마찰로 영양소가 일부 파괴되는 믹서기나 고속주서기와 비교하면 꾹꾹 눌러 짜는 방식의 ‘원액기’는 영양소 손실이 적은 편이다.
특히, ㈜NUC전자의 갤럭시원액기는 세계 50개국에 특허 등록 및 출원한 저속압착 착즙방식(J.M.C.S)을 사용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맷돌의 원리를 이용, 착즙망 안에서 천천히 회전하는 스크류로 지그시 눌러 짜주어 영양소 파괴가 적다. 야채와 과일의 착즙량이 증가하였고, 재료가 따로 노는 층분리현상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인정한 친환경적이고 튼튼한 울템소재로 스크류를 만들어 환경호르몬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평균 80~90데시벨 (90dB: 지하철 소음)을 능가하는 믹서기에 비해 저소음이다. 주스를 만들어 먹는 건 좋지만, 아침마다 뇌를 울리는 듯한 시끄러운 믹서 소리에 시달리기는 싫은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본체와 용기세트가 분리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세척이 쉽고 위생적이다.
어린아이가 있는 직장인 부부라면 가장 신경 쓰이는 ‘안전문제’에도 철저하게 대비했다. 본체, 용기세트, 뚜껑이 올바르게 결합하지 않으면 작동이 되지 않는 이중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 잘못된 조립상태에서는 전원이 공급되지 않고, 재료투입구로 손이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기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판매처 갤럭시코리아에서는 갤럭시원액기 블랙 라벨(BLACK LABEL) 출시기념 특별이벤트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은한 광택에 세련된 느낌의 블랙펄 색상으로 2013년 신제품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세인트 칼렌 칼 블럭 6종 세트’와 ‘특별 추가구성-만능 다지기 세트’를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