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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100% 유기농 ‘저스트주스’ 인기몰이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과즙이나 페이스트를 쓰지 않고 100% 유기농ㆍ무농약 생과일만 갈아 만들어 관심을 모든 ‘저스트주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헤럴드에코팜(www.heraldecofarm.com)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저스트주스는 출시 첫 주 생산물량이 전량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저스트주스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다만 주재료인 유기농 과일의 생산이 제한적인 만큼 당분간 하루 800병 한정 생산의 원칙은 지켜나갈 방침이다.

‘저스트주스’는 기존 주스와 달리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감미료, 농축액을 일체 쓰지 않고 만든 국내 최초의 유기농 무농약 생과일 주스라고 헤럴드에코팜은 강조했다. 이 덕분에 ‘저스트주스’는 과육의 맛과 천연의 영양을 즐길 수 있다.



‘저스트주스’는 재료에 따라 3가지 종류가 있다. ‘클레어스 블루베리(블루베리+배+히비스커스 로젤ㆍ190㎖ 4900원) , ‘조이스 스트로베리(딸기+사과+당근+히비스커스ㆍ190㎖ 4500원)’, ‘알렉스 바나나탠저린(감귤+바나나+히비스커스ㆍ190㎖ 4500원)’ 등이다. ‘저스트주스’에 함유된 ‘히비스커스’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저스트주스’의 또 다른 장점은 열을 가하지 않고 초고압살균으로 생산한다는 것.

헤럴드에코팜 관계자는 “초고압살균을 하면 열에 약한 비타민 등의 영양소 파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며 “초고압살균 공정의 생산가는 가열 공정의 3배 가량 비싸다”고 했다.

‘저스트주스’는 퓨전요리의 창시자인 울프강 퍽의 제자인 토드 니시모토 셰프와 뉴욕 펄세 등 미국ㆍ프랑스 레스토랑을 두루 거친 케빈 킴 셰프 등 내로라하는 전문적인 셰프들이 레시피를 만들고, 100여 차례의 시음을 거쳐 완성됐다.

권영수 헤럴드에코팜 대표는 “저스트주스는 생과일, 특히 유기농 무농약 생과일만을 갈아 만들고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초고압살균방식을 쓰는 국내 최고 주스”라고 했다.

‘저스트주스’는 생과일 주스 외에도, 유기농 두유와 곡물 등을 섞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만든 ‘셰이크’ 시리즈를 준비중이며 식이요법을 통해 몸안의 독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디톡스’ 시리즈 음료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스트주스’ 판매가의 1%는 매분기 유기농 영농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된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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