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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호도 홈쇼핑서 판매…LG하우시스, 업계 첫 시도 눈길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창호도 이젠 TV홈쇼핑에서 판매한다.

LG하우시스는 지난 7일 GS샵을 통해 업계 최초로 창호 홈쇼핑 판매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통채널 확대 차원이다. 이 회사는 수동적이었던 창호 구매패턴을 소비자 중심의 능동적인 구매로 전환, B2C(기업대 소비자)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인 ‘Z:IN 파워이중창’<사진>과 ‘Z:IN 파워단창’, 깔끔한 인테리어 구현에 좋은 ‘Z:IN 거실창’을 선보였다. 1시간 방송 동안 13억원어치(398건 계약)를 팔았다.

특히, LG하우시스는 홈쇼핑 고객들에게 창호의 유리를 일반유리 대비 약 50% 이상 단열효과가 뛰어난 로이유리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줘 한 단계 높은 단열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홈쇼핑용 전 제품에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지오반노니 손잡이’를 적용, 이탈리아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디자인 역량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GS샵의 구매담당자는 “LG하우시스 창호는 첫 홈쇼핑 판매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 매출보다 30% 이상의 높은 실적을 달성해 TV홈쇼핑에서도 지인Z:IN의 브랜드 파워가 증명됐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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