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1월 경매나온 수도권 아파트 3361건…월간 사상최대 기록
11월 법원 경매장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 경매물건이 올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부동산태인은 지난달 경매된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가 3361건에 대해 올들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중 최소치였던 1월(2412건)과 비교하면 경매물건이 무려 39.3% 늘어난 셈이다.
11월 경매에 처음 나온 신건과 유찰 건수도 각각 1292건, 1851건으로 연중 최다였다. 하지만 입찰자 숫자는 10월보다 395명 감소한 5457명에 그쳤다. 취득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9.10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약발이 다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