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상장회사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 확보와 취업희망자의 취업 또는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 홈페이지(www.klca.or.kr)에 ‘상장회사 취업정보서비스’를 10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상장회사 취업정보서비스’는 주식, 회계, IR, 내부감사, 공시전문인, 준법지원인 등 상장회사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특화된 구인ㆍ구직서비스다. 상장회사 관련업무 담당자나 취업희망자가 직접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등록해 활용할 수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취업정보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상장회사 전문 인력의 원활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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