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 KOSPI 상승에 따른 경계감 커질 듯

이번 상승은 1800대 중반을 저점으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과 반등을 이끄는 주체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라는 점에서 지난 9월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12월에는 지난 9월 수준까지의
상승이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9월 반등 국면과의 차이점 때문이다.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부담, 9월
대비 불리한 수급여건 등이 추가적인 상승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중섭 769.3810 parkjs@daishin.com

■중국 4/4분기 경기 반등 확인
- 11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전월대비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4/4분기 경기 반등은
확인됐다는 판단.
- 비록 고정자산투자가 지지부진하지만, 신정부 도시화 정책 및 지방정부 자금 조달에 따라 점차
원활히 진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2월부터 투자 증가, 이에따른 경기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

성연주 769.3805 cyanzhou@daishin.com

■시장을 사들이는 외국인, 자본재에 집중하는 투신
- KOSPI는 1.27%의 강한 상승을 보이며 3주 연속 상승을 이어감. 12월 외국인 순매수로 돌어서며
8,933억원의 강한 순매수 기록
- 최근 1주 수익률이 좋았던 업종은 반도체, 철강, 조선, 기계, 화학. 지난주에 이어 투신이 강하게
순매수하는 업종이 강세
- 외국인은 반도체, 은행,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을 중심으로 시장을 전체적으로 사들이는
모습. 최근에 유입되는 자금의 성격은 한국시장을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자금일 가능성이
높음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한라건설: 체질이 바뀌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 체질 변화, 국내에서 해외 위주로의 포트폴리오 변화 추진
- 2013년 턴어라운드는 가능, 하지만 강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중동, 그리고 건축부문 위주로 해외수주 추진 전망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계룡건설: 개별기업의 노력으로 한계를 벗어나기 어려운 건설환경
-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 상황, 낮은 Valuation
- 낮아진 수익성과 이자비용 증가로 수익성 개선 지연
- 최근 중견건설사가 처한 어려움에서 계룡건설도 자유롭기 어렵다고 판단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KT : 아이폰5. 순조로운 출발
- 예약가입 25만명. 12/7 5만명 개통
- 첫 날 개통가입자의 89%가 기존 KT 고객의 기기변경
- 공식적인 아이폰5 보조금은 13만원. 아이폰에 의한 보조금 경쟁 격화는 기우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항공운송산업: 인천공항 11월 수송실적
- 인천공항 11월 수송실적: 국제여객수송 및 항공화물 수송 전년 동월비 증가세 기록
- 2012년 11월 국제여객수송은 3,087.8천명으로 전년동월비 11.3% 증가
- 2012년 11월 항공화물은 215.2천톤으로 전년동월비 3.5% 증가
양지환 769.2738 arbor@daishin.com

▶조선산업 : NERA, ‘미국 Shale 가스 수출이 미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발간
- NERA 보고서 : 모든 조건에서 미국의 LNG 수출은 미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
- 2013년 2분기 LNG선 투기 발주 재개 예상
- 다만, LNG 수출 허가량 전망 기존 보다 감소 : 2020년까지 69백만톤 -> 55백만톤
- 조선 수주 기대감 증가로 투자 심리 개선에 기여
전재천 769.3082 jcjeon7@daish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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