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지수

• 주가 : KOSPI 1957.45 (+7.83p), KOSDAQ 489.22 (+1.19p)
• 환율 : 1081.7원 (-1.3원)
• 수급 : 외국인 1953억원 순매수, 기관 1044억원 순매수, 개인 3051억원 순매도
• 국고채 3년(3시반 기준) : 2.81% (-2bp)
• 국고채 5년(3시반 기준) : 2.93% (-1bp)
• 국고채 10년(3시반 기준) : 3.06% (-1bp)

▶주식

• 애플의 투자소식과 ECB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지수에 우호적으로 작용

• 다만 여전한 재정절벽과 저녁에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지수 상승을 제한

•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기관도 매수에 나서며 수급 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음

• 업종별로 전기전자, 기계, 철강금속 등의 경기민감주들이 상승흐름을 지속

▶채권

• 국고채 금리는 보합으로 장을 시작해 코스피 강세와 연동해 약보합권에서 거래됨

• 그러나 오전내내 국채선물 매도세를 유지하던 외국인이 매수전환한데다 매수량을 급격히 늘림에 따라 국채선물이
상승하고 금리는 강보합으로 마감

• 오전에 나온 기획재정부의 그린북이 시장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으나 오후에 한은총재가 실물경제 위축시 재정역할을
확대해야하며, 통화정책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고 언급하는 등 그린북과 상당히 일치하는 모습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

▶외환

•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 장 초반 ECB의 경제전망치 하향,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심 등이 반영되며 상승세

• 그러나 외국인이 국내 주식 매수를 늘리고 롱스탑도 진행되면서 장중에 하락 반전됨

▶선물

• 지수선물은 장중 꾸준히 상승해 전일대비 1.80p 상승한 259.35p로 마감

• 외국인이 순매수 했고,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

• 시장 베이시스는 +0.57p로 이론 베이시스(+0.14p)를 상회

▶매크로

• 한국수입차협회, 내년 국내 수입차 시장 규모는 원화강세, FTA로 인한 유럽차량 관세인하, 신차 투입 등으로
올해보다 8% 늘어난 14만3천대로 전망

▶특이사항
• 금융위ㆍ행안부ㆍ방통위ㆍ업계ㆍ민간IT 전문가 참여하여 온라인금융결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대응팀을 구성

•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해외 IB들이 역내 수출 증가로 4분기부터 한국 수출이 점진적으로 회복해 2013년
한국 수출을 긍정적으로 전망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