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매해 진행하는 인천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카이72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북성동 쪽방촌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각 가구에 고장나고, 불편한 전기시설 등을 수리하는 등 ‘집 고쳐 주기’ 봉사도 함께 진행 됐다.
주민들은 “올 겨울은 한파도 빨리 오고, 매서울 거라는 소식에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한가득 준비해주어 정말 든든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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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관계자는 “스카이72는 재가봉사단을 운영하며 인천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한파가 빨리 시작 되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밖에도 스카이72는 지난 달 스카이72 러브오픈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억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8년간 62억9000만원의 성금을 사회곳곳에 전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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