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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퀘어 뮤지컬 전문매장 드레스서클 한국점 오픈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뮤지컬 전문 공연장 블루스퀘어에 주는 감동의 여운을 상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전문매장이 입점한다.

인터파크씨어터는 고전부터 최신 작품까지 많은 뮤지컬 작품들의 CD와 DVD, 악보와 대본, 뮤지컬 서적과 기타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뮤지컬 전문매장 드레스서클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씨어터는 지난 5월 영국 런던에 본점을 두고 있는 드레스서클과 협약을 통해 개점을 결정했으며 드레스서클은 처음으로 해외 지점을 한국에 설립한다.

드레스서클 블루스퀘어점은 영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CD, DVD, 악보, 서적, 대본, 포스터, 티셔츠, 머그컵, 열쇠고리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미국 월트디즈니 제품으로, 국내에 소개된 뮤지컬이나 소개되지 않은 뮤지컬 작품, 고전 등 200여 편의 상품 자료를 갖춰 고객을 맞이한다. 또한 오디뮤지컬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에이콤, 엠뮤지컬컴퍼니, PMC 등 국내 뮤지컬 기획사가 제작한 작품의 연계상품들도 판매된다.

 

드레스서클은 1978년 설립되어 34년째 운영되고 있는 뮤지컬 전문매장으로 런던 웨스트엔드의 관광명소이면서 배우 사인회 등이 열리는 이벤트 공간, 공연 커뮤니티다.


정인석 인터파크씨어터 팀장은 “드레스서클은 공연 애호가뿐만 아니라 최근 뮤지컬 한류로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뮤지컬 박물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관광코스로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가능성을 점쳤다. 

ygmoon@heraldcorp.com

[자료제공=인터파크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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