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강서구, 11일부터 3일간 여성교양대학 작품전시회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29기 여성교양대학 수강생들의 솜씨를 발휘해 만든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개월 동안 수업을 진행해 온 여성교양대학 수강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만족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11일부터 3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염창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팔도요리, 한지공예, 양재, 서예, 홈패션 등 18개 분야 1040점의 특색있는 작품들이 출품된다.요리, 작품 등은 당일 현장 판매하며, 올해부터는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해갈 것”이라며, “훌륭한 작품도 감상하며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9기 여성교양대학은 지난 8월 2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중 18개 과목 수강생 전원이 자신의 작품을 기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2600-5340)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