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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 박물관 100배 즐기기~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2013년 뱀띠 해를 맞아 뱀에 얽힌 우리 민속 문화를 살펴보고, 한국과 베트남의 설 명절을 체험을 통해 비교해 본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3일부터 23일까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겨울방학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적극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민속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박물관에 처음 오는 어린이들은 ‘박물관은 내 친구’ 프로그램 속 흥부 전시를 보며 보면서 흥부 놀부가 어떤 사람인지 듣게 된다.또, 열두 띠 동물 이야기를 듣고, 가족의 띠 알기, 뱀띠 해를 맞아 뱀에 얽힌 풍습도 알아본다.

‘생각하며 자라기’에서는 교과서에서 배운 조상들의 삶과 이야기를 만들기 교육을 통해 체험한다. 세시와 절기를 배울 수 있다.


다문화 시대에 맞춰, 베트남 설날인 ‘뗏’에 대해서도 공부한다. 더불어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의 어떤 것을 어떻게 알려줄 수 있는지도 조사하고 살펴본다.

참가 신청은 12월 2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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