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은 6일 화성 해병대 사령부에서 가진 제대인사 자리에서 “군 생활에 큰 힘이 됐다”면서 씨스타에게 인사를 건넸다.
현빈이 씨스타에게 이 같은 인사를 전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현빈은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는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한 큰 행사였다”면서 “당시 자진해서 MC를 맡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씨스타에게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군 생활하면서 씨스타가 큰 힘이 됐다. 제대로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빈이 씨스타에게 이 같은 인사를 전한 소식이 전해지자 멤버 소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만나뵐 길이 없으니 트위터에. 현빈 오빠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멋진 작품들로 빨리 보고 싶네요. 저희 씨스타도 항상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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