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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희국장 “싸이, 가치관 뚜렷한 친구”
미국 방송국 ABC 서울지국장 조주희가 가수 싸이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조주희 국장은 12월 6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더스테이크하우스 광교점에서 열린 tvN ‘슈퍼챌린지코리아(이하 슈챌코)’공동인터뷰에 참여해 싸이와의 친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 국장은 “싸이와 막내 동생이랑 학교를 같이 다녀서 싸이와 친분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싸이는 겉으로 와이들하고 크레이티브한 사람으로 비춰지지만 내면은 심지와 곤조가 뚜렷한 친구다. 가치관이 확실해 놀더라도 선을 넘지 않는다”고 싸이의 성격을 밝혔다.

또한 그는 “‘강남스타일’보다 그 전의 히트곡들이 더 획기적이고 좋았다. ‘강남스타일’은 인터넷의 힘이 컸기 때문에 국제적 현상이 가능했다. 유투브와 언론매체들이 스노볼(Snowball) 임팩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슈챌코’는 나이, 성별, 학력, 국적을 불문하고 스펙이 아닌 스토리를 통해 열린 인재 양성을 표방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국내 및 해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참가자 스스로 잠재력을 발굴하고 도전 자체를 곧 커리어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는다.

우승자에게는 스탠다드차티드은행 정규 입사, 국내외 인턴십, 3천만 원의 자기계발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총 8회 분량의 ‘슈챌코’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며 7회는 오늘 7일 전파를 탄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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