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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판교에 ‘제 2의 가로수길’ 선봬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은 ‘아브뉴프랑 판교’(이하 ‘아브뉴프랑’)가 VIPS(빕스)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사동 가로수길을 능가하는 ‘판교 가로수길’을 표방했던 아브뉴프랑이 점점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빕스, 블루밍가든, 크라제, 올라, 투뿔등심, 샤이바나’ 등 20~30대의 트렌드 세터(trend-setter)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국내 최고의 F&B 브랜드들의 입점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커피빈, 탐앤탐스’ 등 대표 커피 브랜드와 함께 의류, 잡화 편집숍들의 입점이 확정됐다. 아브뉴프랑의 내부 스트리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외관을 선보여 다양한 입점업체들과 어우러지게 되면 볼만한 거리로 조성된다. 판교 일대 상권은 판교역 개통, 판교 테크노밸리 입주로 인해 유동인구는 크게 증가하였으나, 상가 고분양가가 높은 임대료로 이어져 입점 업체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대형 브랜드들의 입점도 제한적이라 사실상 제대로 된 상가가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호반건설은 아브뉴프랑을 통해 판교 상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판교 아브뉴프랑은 2013년 3월 중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02)3708-8863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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