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22층, 21개동, 총 1076가구 규모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99㎡로 이뤄져 있으며 84㎡ 756가구, 99㎡ 320가구를 분양한다. 퇴계원 일대에서 공급한 단지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현대건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에 고객 맞춤 설계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전용면적 84㎡(이하 전용면적 기준)는 20대~40대 초반의 3~4인 가족을 대상으로 설계되어 자투리 수납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또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의 자연적인 마감소재와 질감을 사용하여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99㎡는 가변형 침실 설계로 다양한 공간 변화가 가능하며, 99㎡ B,C타입은 알파룸 공간을 통해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방, 침실을 넓게 쓰거나 각종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종 첨단 시스템들도 선보인다. U보안 터치만으로 외출 시 가스 차단, 일괄소등, 절전제어가 가능하고, 드릴로 문을 뚫고 침입할 경우를 원천 봉쇄하는 첨단 침입방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U-Key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터치 한 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주차관련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UPIS(유비쿼터스 주차 정보 시스템)리더기에 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이동에 따른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주차장 통로부분의 조명등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설치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GX룸, 클럽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하고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서울 등 수도권 어디에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 시스템 등으로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교통이 편리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가깝다. 남양주에서도 서울이 인접한 퇴계원에 자리잡아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올해 2월 개통한 출퇴근용 급행전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43번·47번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사실상 서울생활권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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