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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매니저,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진화한다


1위 온라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시장 정복을 예고하고 나섰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PC는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12월 중 변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PC에서 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이번달 내에 출시한다. <프로야구 매니저> 앱은 스타팅 라인업 세팅, 작전카드 설정, 팀 컬러 변경 및 적용, 감독 교체 및 작전 방침 설정, 경기 결과 확인 등 핵심 콘텐츠들이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금의 UI를 그대로 옮겨와 이용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앱에 적응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아이폰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통신사 구분 없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 앱에 대한 짤막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출시 날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용자 구단의 경기 결과와 리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여기에 한 단계 더 진화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앱을 개발하게 됐다.

국내 넘버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은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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