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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고성능 S모델 23대’ 서킷 투입, 고객 체험행사 개최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2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udi S-model Driving Experience)’를 개최한다.

2012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이언스(SDE)는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가 제공하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극한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고객체험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고객이 참가해 일상을 위한 아우디의 고성능 S-모델을 직접 운전하고 체험하게 된다.

특히, S4, S5, S6, S7, S8 등 올해 출시된 고성능 모델 23대를 투입해 프레스티지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진수를 선사하며, 독일 본사의 드라이빙 인스트럭터들이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안전하게 아우디를 즐길 수 있도록 운전을 지도, 교육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2인이 1조가 되어 배정된 아우디 S-모델에 나누어 탑승하고 ▷콰트로 존(quattro Zone: 슬라럼, 제동력, ESP 효율성 체험) ▷다이내믹 존(Dynamic Zone: 서킷 코너링 체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드라이빙 등으로 이루어진 상황별 코스에서 아우디 S-모델로 극한의 다이내믹 드라이브를 체험한다. 


아우디 S 모델은 A4, A5, A6, A7, A8등 아우디의 기본 모델의 컨셉에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고성능 모델이다. 엔진, 기어박스, 브레이크, 섀시, 서스펜션, 변속기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을 대폭 강화했고,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아우디 S 모델의 ‘S’는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한다.

10월 국내에 출시된 아우디 S6, S7, S8에는 모두 V8 4.0 TFSI 엔진이 탑재되었다. 신형 4.0 TFSI 트윈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은 가속 시에는 8개의 실린가 모두 작동해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고 항속주행(cruising) 시에는 4개의 실린더만 작동해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COD(Cylinder on Demand; 가변 실린더)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COD는 고성능, 고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S6와 S7은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6.1kgㆍm, 제로백(0=>100km/h) 4.6초(S7 4.7초), 최고속도 250km/h, 연비는 7.9km/l(복합연비기준)이며, S8은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66.3kgㆍm, 0=>100km/h 4.2초, 최고속도 250km/h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7.7km/l(복합연비기준)이다.

아우디 울트라 경량차체 기술이 적용되어 S6와 뉴 S7은 차체의 약 20%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일반 철제(steel) 차체에 비해 약 15% 가량 가볍다. S8은 ASF(Audi Space Frame) 100% 알루미늄 차체가 적용되어 철제 차체보다 40%나 가볍다. 


S6와 S7에는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S8에는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었고 3개 모델 모두 후륜의 좌,우 토크 배분이 가능한 스포츠 디퍼런셜을 채용한 최신 콰트로(quattro)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확실한 그립력과 자로 잰듯한 코너링을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2012 아우디 S-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가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불리는 이유를 확실하게 체험할 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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