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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동남아 투어 100억 제안 받았지만...고민중 ‘왜?’
걸그룹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5일 “티아라가 오는 2013년, 동남아 투어 콘서트 연간 20회 공연에 100억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동남아 투어 콘서트의 대상 국가들은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이며 현재 동남아지역 티아라의 높은 인기를 반영, 콘서트 관계자들이 100억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00억의 큰 프로젝트 제안에도 불구, 소속사는 고민 중이다. 티아라는 현재 내년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국내 활동 계획 역시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이는 내년 1월 안으로 결정을 지을 계획이다.


앞서 티아라 일본 현지 아티스트들에게도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도쿄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개최, 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 최근에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도 약 5000여석의 쇼케이스 공연을 매진시키는 등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섹시 러브(SEXY LOVE)’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지은 티아라는 연말 국내외 팬들과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아레나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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