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트론은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도어락을 출시했다. 기존 디지털 도어락에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을 사용한 원격 제어를 사용하는 것이 새로운 도어락 기술의 핵심이며, 표준 암호 프로토콜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SNS에 등록된 친구나 가족이라면 도어락을 해제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집에 아무도 없더라도 초대된 사람이 집안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방문자에 대한 알림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무단 침입에 대한 우려도 줄일 수 있다.
[VoLTE 최적화 헤드셋]
LG 전자는 지난해 국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헤드셋 분야 판매 1위에 오른바 있는 'LG TONE(HBS-700)'의 후속 모델로 'LG TONE+'을 출시했다. 기존 음성 통화 대비 고품질 통화가 가능한 VoLTE 서비스에 최적화돼, 넓은 대역폭으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했다.
그 밖에도 두 개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 가능한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음성으로 기기 연결 상태를 안내하는 '음성 페어링 안내',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문자메시지를 읽어주는 '문자 음성 안내'를 적용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명품 스마트폰 출시
프리미엄 휴대폰을 만드는 베르투가 이탈리아 명품 안경 디자인 업체인 이탈리아인 디펜던트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3.5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춘 '컨스텔레이션 블루'와 쿼티 키보드를 넣은 '컨스텔레이션 퀘스트 블루'두 가지다. 두 제품 모두 이전 컨스텔레이션과는 차별화된 블루 컬러를 사용하고 있다.
진공 상태에서 물리 증착법으로 도색이 된 블루 컬러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아 명품의 가치를 더 해준다. 블루 컬러 위에는 명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금,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들이 장식돼있다.
사양을 살펴보면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컨스텔레이션 블루'는 800만 화소 카메라와 32GB 메모리를 사용하며 무게는 155g이다. 쿼터 키보드 방식의 '컨스텔레이션 퀘스트 블루'는 2.46인치 디스플레이에 4GB의 내장메모리를 사용한다.
▲ 컨스텔레이션 퀘스트 블루는 쿼티 키보드를 탑재했다강은별 기자 gam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