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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시모 유모차 품질 평가에서 1위로 맥클라렌 선정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사상 최초로 국제소비자테스트기구(ICRT)와 함께 진행한 소비자리포트에서  맥클라렌 유모차 ‘Techno XLR’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국내 유통되는 11개 유모차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맥클라렌 유모차 ‘Techno XLR’가 최고 점수인 73점으로 1위로 선정됐다.


높은 경제성과 탁월한 사용 편의성을 겸비한 합리적인 유모차 브랜드로 각광 받아 온 맥클라렌은 참여한 11개 제품 중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구매할 가치 있음'(Worth Considering) 등급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유모차 평가 항목 중 가중치가 높은 안정성과 접고, 펴기 등의 핸들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점수 73점을 획득하였고 퀴니 무드 68점, 스토케 엑스플로리는 5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소시모는 유모차 구매 및 사용시 주의 사항을 밝히며 기본형 유모차 및 여행용 유모차를 구입할 경우 계단을 오르거나 할 때 운반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안전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휴대가 용이하고 가벼운 유모차를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를 유모차에 태운 상태에서 유모차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위험하다며 실제 자신의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기동성, 유모차 운반의 편리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할 것을 권했다.

 


또한 아이 발육상태에 따라 유모차의 적합도가 달랐는데,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된 제품들은 대부분이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했으나 잉글레시나(2개월), 스토케(6개월), 콤비(2개월) 등은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뒤에 구입하는게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맥클라렌 Techno XLR은 신생아부터 48개월까지 단 한대로 최장 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쉽고 컴팩트한 우산접이식 폴딩이 가능하여 운반이 편리하고 디럭스 유모차 중에서 비교적 경량급으로 안정적이면서도 핸들링이 뛰어나 기동성이 좋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품질평가에서 1, 2위를 차지한 맥클라렌과 잉글레시나는 모두 신생아부터 사용 적합한 유모차며 불필요한 양대면 기능이 없고 휴대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진 제품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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