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탐시리즈’, 월 4,500원에 이론교재 물론 실험 교구까지 제공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대책으로 방과후 수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수업들로 내실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수업의 경우 단순히 책으로 하는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수업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수학이나 과학 수업의 경우 초등학생들이 교과서로만 공부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방과후 수업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여러 가지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면 학생들의 이해도가 높아져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출판사 제이앤씨커뮤니티(대표 주사웅)에서 내놓은 방과후 교재 우탐시리즈(우탐과, 우탐수)는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과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교구 및 실험들로 학생 및 학부모, 방과후 교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초등학교 교구수학을 다루는 우탐수는 학습 교재와 함께 교구(하노이탑, 도미노, 퀴즈네르, 스도쿠, 칠교판, 패턴블록, 팬토미노, 악마/원형퍼즐 8종) 등을 제공한다. 또 과학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우탐과는 학습 교재에 맞춰 매 시간 실험을 할 수 있는 4종의 실험 세트가 함께 들어있다.
우탐시리즈는 주 1회 1시간씩 총 4시간 교육이 이뤄지는 방과후 수업에서 한 달에 4,5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교재와 다양한 교구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개최된 ‘2012 방과후 학교 콘텐츠페어’에서도 교재의 우수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제이앤씨커뮤니티의 이부선 부장은 “그간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나 공부방 등에서 교재비나 교구비가 많이 들어 좋은 수업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했다”며 “우탐시리즈로 공부를 하면서 초등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보다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