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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페이스북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최근 인천, 포항, 광양 및 부산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유광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는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120여가구에 연탄 2만5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번 연탄나눔에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공유하면 연탄 20장이 기부되는 이벤트를 실시, 1100여명이 참가해 연탄 2만2000여장을 모아 고객과 회사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만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들에게“영하로 떨어진 매서운 겨울날씨에 가장 따뜻한 것은 바로 이웃의 온정(溫情)”이라며, “일상생활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포스코건설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경영지원본부 송기원 차장은 “오늘 우리가 나눈 검은 연탄에 지펴질 뜨거운 열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매년 겨울 김장담그기 행사를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스코건설의 ‘부산 더샵 파크시티’ 현장직원들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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