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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샵 ‘두뇌+감성’ 길러주는 교구 잇달아 첫 선
“자녀에게 멋진 산타 되려면 미리 준비하세요”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홈쇼핑채널 GS샵이 크리스마스 선물 수요를 겨냥해 아이들의 두뇌와 감성, 흥미를 일깨워줄 수 있는 교구를 잇달아 선보인다.

오는 5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70분 동안 친환경 교구 ‘자이로바(Xyloba)’를 처음 선보인다. 자이로바는 블록에 소리를 더한 신개념 교구다. 특정 음을 내는 실로폰 블록을 사각 블록에 끼워 탑을 쌓고 2박자와 4박자 등 길이에 따라 다른 레일 블록을 연결한 뒤, 쇠구슬을 굴리면 구슬이 내려가면서 실로폰 연주가 되는 교구다.

악보를 블록과 레일로 구조화 시키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음악적 감성을 동시에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블록은 독일과 스위스의 천연 너도밤나무로 만들었다.

독일의 슈필굿상과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 발명상 등 잇딴 수상 실적으로 우수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간단한 노래와 음계 구성이 가능한 오케스트라 제품은 39만8000원, 캐롤송 후렴구 등을 연주할 수 있는 메가 오케스트라는 59만8000원이다.


6일에는 낮 12시 40분에 책 읽어주는 나무라는 개념의 ‘북트리 사과나무’를 방송한다.

북트리 사과나무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78㎝ 가량의 크기에 약 100권의 책을 수납할 수 있는 사과나무 모양의 원목책장이다. 전면부의 사과열매 장식에 책을 갖다 대면 책장에서 소리가 나며 책을 읽어주는 게 특징이다.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에게 특히 유용한 교구다. 사용법이 간단해 아이 스스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북트리는 유럽산 자작나무로 만들었고, 납이나 톨루엔 등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페인트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다.

런칭 방송에서는 북트리 외에도 한국 전래동화 책 30권과 삼성 영어 명작도서 20권, 새알한자 13종, 클래식 음악카드 1개 등을 함께 구성해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공보성 GS샵 교육문화팀장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해하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라며 “자이로바와 북트리 사과나무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감성을 길러주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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