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요 ‘그댄 없는 걸’, ‘하얀 겨울’ 등을 중국어로 번안해 부른 김정훈은 차트 2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자신의 노래로 채웠다. 1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차지했다.
중국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 가요이지만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편곡했다”며 “김정훈의 중국어 발음이 훌륭해 녹음할 때도 별 무리가 없었고, 김정훈의 이미지와 노래가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8일에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한국 콘서트에 참석하며, 내년에 다시 연기자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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