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수연(윤은혜 분)의 어머니 김명희(송옥숙 분)와 수연을 사랑하는 정우(박유천 분)가 닭살커플같은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친아들이 아닌 정우를 아들이상으로 키우고 있는 김명희의 모성애와, 김명희를 엄마처럼 따르는 정우의 애정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박유천과 송옥숙은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면서 찰떡 호흡연기를 선보여 이들에게 ‘씨암탉 커플’ 이라는 애칭이 붙여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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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보고싶다’ |
‘씨암탉 커플’은 극 중 자신의 딸을 좋아하는 정우와 김명희 관계를 나타낸 말로, 사위가 집에 찾아올때 씨암탉을 잡아준다던 장모사랑의 옛말을 담아 표현한 말이다.
한편 ‘보고싶다’는 성인 연기자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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