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즐라탄 슈팅 스피드 “시속 180km 대포알 ‘뻥’”
[헤럴드생생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31)가 시속 180km의 대포알 슛을 성공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즐라탄은 2일 새벽(한국시간) 2012~2013 프랑스 리그 15라운드 니스와 원정전에서 시속 180km의 캐논슛을 쏴 경기를 압도했다. 이는 리그 13호골.

즐라탄은 이날 후반 31분 바우테악에 선제골을 내준지 7분 만에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꽂아넣었다.

골대 왼쪽 아래로 빨려들어간 즐라탄의 슛은 워낙 속도가 빨라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렸으나 막을 수 없었다.


즐라탄의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예리하게 휘어져 들어갔다. 각도와 궤적도 완벽했지만 슈팅 스피드가 시속 180km에 육박한 대포알 슈팅이었다.

하지만 즐라탄의 예술같은 슛에도 불구하고 이날 PSG는 후반 또 한 골을 내주며 1대 2로 패배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7승3패5무 승점 26점으로 리그 4위지만 5~7위와 불과 승점 1점 차의 아슬아슬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즐라탄 슈팅 스피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즐라탄 슈팅 스피드, 경이롭다” “즐라탄 슈팅 스피드 속이 다 시원하네” “즐라탄 슈팅 스피드 다음엔 얼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footballburp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