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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누나스타일…“짐승스타일 같은 그런 남동생” 민망?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이승기(25)가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누나스타일’을 선보여 수많은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2 희망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무대에서 이승기는 2부 공연을 뮤지컬 형식의 ‘내 여자라니까’를 선보이며 ‘누나스타일’을 공개했다.

‘누나스타일’은 이승기와 팬들의 9년 역사를 담아 이승기가 직접 개사한 노래로 “방송에서는 정말 보여줄 수 없는 민망한 가사”라며 “이제 데뷔 9년 차인데 연예인 이승기와 팬 사이에 어떤 히스토리가 쌓인 것 같다”면서 노래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이제 팬 중에 동생들도 있어서 내 여자라니까를 아무렇지 않게 열창하기 힘들다”면서 “그래서 이번 콘서트에서 누나스타일을 마지막으로 하려고 했다”면서 ‘누나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승기가 개사한 ‘누나스타일’은 “1집에는 귀엽다고 놀렸던 누나, 예능보며 사랑스럽다던 누나, 드라마 때는 상남자라 열광하던 누나, 그런 반전 있는 누나”라면서 “나는 남동생, 점잖아보이지만 놀 때는 노는 남동생, 때가 되면 완전 미쳐버리는 남동생, 은근히 짐승스타일 그런 남동생”이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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