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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별 “결혼식 주례사 없는 이유는..”
하하가 별과 주례사 없이 결혼식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하하는 11월 30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별과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주례를 통해 좋은 말씀을 듣는 것도 좋지만 모두 함께하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하하는 “결혼식을 많이 다녀봤는데 주례사를 할 때 하객들이 많이 딴 짓 하더라”며 “그런 것이 싫어서 주례사는 생략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고 주례사가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결혼한 ‘무한도전’ 정준하의 결혼식과의 차별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준하 형의 결혼식이 워낙 성스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다른 점이라고 굳이 꼽는다면 그 쪽은 국제결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은 “편안하고 모두 즐거우실 수 있도록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하와 별은 8년 전부터 동료로 지내다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해왔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하하와 별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축가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과 가수 김종국, 하하의 절친 박근식 등이 부를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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