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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만 집, 영화 ‘킬러들의 수다’ 촬영지
[헤럴드생생뉴스] 영화 ‘킬러들의 수다’의 배경이 된 배영만의 집이 공개됐다.

30일 아침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배우 김종엽, 개그맨 배영만, 탤런트 김민정, 녹색지대의 곽창선이 시크릿 가든을 공개했다.

20년 넘게 산 배영만의 집은 배영만이 2년 고심 끝에 직접 설계했으며, 영화 ‘킬러들의 수다’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작지만 아담한 정원의 주인공 배영만은 집보다 정원에 더 애착이 많다며 “정원은 외로움의 공간이다. 내가 자연을 만나는 곳이기에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나무가 내가 제일 사랑하는 보물 1호다. 작년에 감이 6자루 나와 동네 사람들과 나눠먹었다”며 월동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또 정원에는 그가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20년 넘은 소나무와 작은 툇마루가 자리했고 실내에는 원목나무 인테리어와 정원을 실내로 옮겨놓은 듯 곳곳에 식물이 놓여있다.

또 유난히 많은 유리창도 시선을 끌었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고 겨울에는 채광이 잘 되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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