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홍천 관광자원 발굴과 천혜의 풍광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제17회 무궁화 홍천관광사진 공모전’의 전시회를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하고 홍천군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에는 춘천시 후평3동 김용자씨의 ‘무궁화 축제장’이 선정됐다. 또 은상에는 김남희씨의 ‘신나는 맨손 고기잡기’, 정희섭씨의 ‘전통문화’가 뽑히는 등 총 5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해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시상식을 갖고 5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금상 '무궁화 축제장'

무궁화 홍천관광사진 공모전은 매년 76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해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연출하는 홍천의 관광자원을 널리 소개해왔다.

홍천군 관계자는 “수상 작품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관광을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 제작과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033)430-2430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트,cafe.naver.com/rmnews)

 

은상 '신나는 맨손 고기잡기'

은상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