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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명품관, 세계 최고 수준 하이주얼리ㆍ시계 전시관 ‘마스터피스존’ 열어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다음달 1일 지하 1층의 기존 하이주얼리 매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들만 엄선한 ‘마스터피스존’을 연다.

마스터피스존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 동선에 쇼케이스 3개를 설치한 것으로, 명품관에 입고된 브랜드의 한정판 모델 등 국내에서 볼 수 없는 각 브랜드별 최고의 상품만을 차례대로 전시한다. 쇼케이스에는 상품정보를 담은 태블릿PC를 설치해 쇼케이스에 전시된 상품의 동영상이나 소개텍스트 자료를 볼 수 있게 했다.

마스터피스존에 처음 나서는 브랜드는 ‘시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파텍필립’과 ‘쇼파드’다. 다음달 5일까지는 손목시계 최고의 경매가인 45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파텍필립의 ‘월드시리즈 콜렉션’ 중 신제품을 선보인다.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는 쇼파드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반지’와 ‘다이아몬드 목걸이’, ‘L.U.C 올인원 시계’ 등이 전시된다. 쇼파드의 엘로우 다이아몬드 반지는 18캐럿의 화이트골드 반지 위에 30.68캐럿의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제품이다.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5.84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쇼파드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 25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제식 갤러리아명품관 점장은 “갤러리아명품관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하이주얼리와 시계의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마스터피스존을 기획했다”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히스토리가 있는 상품 전시공간을 운영함으로써 명품관의 하이주얼리, 시계 매장을 차별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2009년 4월에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을 오픈한 이래 국내 고객들과 중국, 일본 등 외국인들의 호응으로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3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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