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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나이, 서울시와 ‘친환경 보일러’ 보급 나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는 서울시와 에너지 절약 및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린나이코리아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91% 이상)과 질소산화물(NOx) 1등급(40ppm 이하)을 충족하는 친환경 보일러 시공을 유도하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국내 처음으로 저녹스 가정용 가스보일러(R110)를 출시했으며, 현재 린나이의 모든 보일러에는 저녹스 버너가 장착돼 있다.

최근에는 가스비를 절감해 주는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RC33 등)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열전도율이 가장 높은 순동 99.9%의 1차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레스 2차 열교환기를 결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또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감소시킨 ‘에코 저녹스 버너’로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까지 지켜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질소산화물은 독성이 강해 호흡기질환은 물론 위장병, 불면증까지 유발시키는 대표적인 유해가스다. 대기 오염의 주범인 스모그와 산성비의 원인 물질로 삼림이나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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