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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CSR> 주니어 공학교실 통해 미래 과학자 육성
현대모비스
“언제부터 아이들이 같은 꿈만 꾸게 된 걸까요?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우리에겐 과학자가 더 많이 있어야 합니다.”

현대모비스의 과학영재 육성 사회공헌을 알리는 광고 문구다. 이처럼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에는 과학영재를 키우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라는 특성이 녹아 있다.

현대모비스는 사회문제로 불거진 이공계 기피현상을 차단하고자 기술연구소, 울산공장, 천안공장 등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실습 위주로 교실을 운영, 초등학생이 쉽게 흥미를 갖고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전국 총 6곳에서 수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대상 학교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도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어린이가 우천 시에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투명 우산을 제작, 2010년부터 매년 10만여개의 투명우산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우산이 불빛을 반사해 야간에서도 운전자가 쉽게 어린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밖에 현대ㆍ기아자동차와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키즈 오토파크를 설치, 어린이들이 재밌고 쉽게 교통안전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오토 가상체험시설, 면허시험장 등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시설이다. 과정을 수료하고 일정 시험을 거치면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증도 발급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현대모비스가 과학영재 육성을 목표로 실시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초등학생이 참여, 실험을 통해 다양한 과학 상식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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