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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CSR> 임직원 ‘사랑의헌혈’ 자발적 나눔 정착
효성
효성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가꿔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와 지역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운 부회장은 지난 2일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투자를 확대하고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에도 더욱 노력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문화를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효성은 ‘참여를 통한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공덕동 사옥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본사뿐 아니라 구미 안양 울산 창원 등 지방 사업장에서 해마다 2회 이상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월 효성 글로벌 의료봉사단인 ‘미소원정대’가  베트남 동나이성 빈탄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 약 1000명에게 의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2007년부터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희망하는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회사도 직원들의 모금액과 같은 금액으로 참여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적극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본사와 지방 사업장에서 ▷사랑의 쌀ㆍ연탄 나눔 ▷어린이 도서 전달 ▷경로잔치 ▷난방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함께일하는재단’과 성장 단계에 있는 사회적 기업 9개사에 대한 경영 컨설팅 지원 협약식을 가졌고, 이들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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