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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CSR> 진정한 ‘파트너십’ 가져라
‘착한 기업’만을 벗어나 CSR에서의 진정성 있는 전략적 접목을 실행하고 있는 것도 최근 달라진 패턴 중 하나다.

재계 관계자는 “요즘 CSR는 해당 기업이 좋은 이미지를 얻겠다는 데에서 탈피, 주변과의 전략적 소통을 통한 실천적 ‘윈-윈’ 개념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협력사 직원을 자사 직원과 같이 신입사원 때부터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협력사가 잘돼야 모기업도 잘된다는 것의 실행 방안이자, 직접적이고 시너지가 큰 협력사 인재양성 지원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어 보인다. 현대차는 최근 CSR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복지기관 등과의 소통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함께 발굴해보자는 ‘협력 CSR 시대’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재계의 연말 뉴 CSR 흐름을 살펴본다. 

김영상 기자/ys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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