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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CSR> 해외빈국 아동에 생활지원 장학금
1938년 설립된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모기업으로, 1975년에는 대한민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돼 수출한국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47개국 108개 거점에 이르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해외 빈민국 아동 결연 등 사회공헌활동과 무궁화 사랑운동, 자매마을 농촌봉사 등 지원활동 및 해외 총괄 및 법인별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아동 장학사업과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을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 임직원이 인도 델리의 빈민촌 초등학교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페인트 칠 등 환경미화 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6년 펄벅 인터내셔널과 지원 협정을 맺고 달마다 생활이 어려운 86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생활지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해마다 어린이날과 ‘펄벅 여름캠프’에 프로그램 진행과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아이들의 사회 정서 함양을 돕고 있다. 올해로 7년째 접어드는 펄벅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프로그램은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물산은 특히 2009년부터 세계적인 어린이 후원 단체인 ‘플랜(PLAN International) 코리아’와 저개발국 해외 어린이 ‘1대1 결연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해마다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플랜 코리아’와 연계, 인도 델리 빈민촌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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